🎯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아니, 사실은 현실 때문이었죠
“블로그로 용돈벌이 해볼까?”
처음엔 그냥 가볍게 생각했어요. 😅
근데 솔직히 말하면요…
이대로 월급 받고 살기엔 너무 부족해 보이더라고요.
물가는 계속 오르고, 금리는 오르고… 카드값도 무섭고요. 😥
그러다 유튜브에서 흔하게 보이는 “부업 광고 영상”들을 보기 시작했어요.
‘블로그로 월 200 벌었습니다!’, ‘하루 1시간으로 월 100 수익!’
…솔직히 처음엔 그냥 지나쳤어요.
“이것도 다 강의 팔이 아니야?” 싶었거든요. 🙄
그러던 중에 유튜브 해봤다가 실패,
AI 음악 만들어서 팔아보려다 또 실패…
“아 진짜 나랑 이런 거 안 맞나보다…”라고 자책도 했죠.
근데 어느 순간, 블로그 애드센스는
빠르게 수익 확인도 가능하고, 진입장벽도 낮다는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들리더라고요.
‘진짜 이걸로 돈 버는 사람이 있긴 한 걸까?’
처음엔 다 의심했어요.
솔직히 다들 가장 잘 벌었을 때 수익만 보여주고, 결국 강의만 파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강의하는 사람도 결국 ‘이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수익을 내는 법을 아니깐 강의를 하겠지.’ 싶더라고요.
“그렇다면 내가 시도를 해본다면 조금은 벌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결국, ‘일단 해보자!’ 하고 무작정 시작해보았고 지금 이렇게 성공 해습니다!! 😤
💥 첫 번째 거절, 충격이 컸습니다 (📅 2025년 2월 4일 ~ 2월 18일)
2025년 2월 4일, 설레는 마음으로 애드센스에 첫 신청을 했습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순서죠
비교적 승인이 쉽다는 구글 블로그스팟을 만들고, 도메인도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해서 연결하고…
승인이 나면 하위도메인을 티스토리에 엮는 스토리... 생각만 해도 해피 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찾아보면 금방 나옵니다 ^^;)
"글도 20개 썼고, 도메인도 가비아에서 구매해서 붙였고, 이 정도면 되겠지~?" 😎
그리고 기다림의 시작…
“언제쯤 연락이 올까?” 하고 기대 반, 긴장 반으로 기다렸어요.
그렇게 2주 후인 2월 18일, 드디어 구글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결과는…
제일 흔하디 흔하다는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아니, 내가 뭘 잘못했지? 글이 부족했나? 도메인이 문제였나?"
애매하게 쓰여 있는 거절 사유에 당황하면서
‘애드센스 승인 후기’, ‘거절 이유’, ‘글 개수 몇 개’
이런 키워드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 두 번째 신청, 그리고 또 거절 (📅 2025년 2월 20일)
여기저기 찾아보니, 다들 말하더라고요.
“글 2~3개 더 쓰고 재신청하시면 됩니다. 될때까지 반복 하시면 되요."
그래서 저도 그대로 따라했어요.
글 두 개 더 작성하고, 그날 바로 재신청! 💪
하지만…
결과는 단 이틀 만에 거절. 같은 이유로 동일하게 메일이 오더군요.
그리곤 시간을 좀 둬야겠다 하고 이틀동안 일하면서 열심히 또 찾아봤습니다
심지어 영어권에 강의 영상 까지도 번역기 돌려가며 정보를 찾았죠
그러던중에 누군가
"무작정 계속 신청하시면 일정기간 재신청을 못합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니 두려워졌습니다.
더는 무작정 시도하지 않고 원인을 찾아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 본격 원인 분석, 그리고 찾은 내가 생각한 가장 큰 이유 "색인 요청"
“설마… 구글에서 내 블로그 자체가 검색조차 안 되는 건가?”
바로 구글에 제 블로그 주소를 쳐봤죠.
근데 놀랍게도, 제 블로그는 구글 블로그인데도 검색 결과에 안 뜨는 거예요. 😨
“에이 설마…?”
“글 쓴 지 2주가 넘었는데 이럴 수가 있나…?”
진짜 순간 충격이었어요.
"아... 그래서 내 글이 ‘가치 없다’고 판단된 건가?"
"페이지 자체가 등록도 안 됐으니까…?"
그제야 뭔가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한 기분이었죠. 🧠💥
이때 처음으로 ‘구글 서치콘솔’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티가 여기서 났어요. 😅
그래서 바로 서치콘솔 접속!
📌 블로그 등록 → 사이트맵 제출 →
👉 글 하나하나 수동 색인 요청 시작!
그리고 글도 5개 정도 추가 작성하면서,
이번엔 GPT에게 이렇게 말했죠:
“이번엔 키워드를 좀 더 뚜렷하게, 구글에 잘 잡히게 써줘!”
그렇게 글을 다시 정비하고, 색인 요청을 반복하면서
이틀 뒤, 다시 재신청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색인 신청후 이틀정도 되니 메인페이지 주소가 드디어 구글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주기로 글이 추가로 올라오기 시작하는겁니다.
물론 색인이 안되고 계속 대기중인건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색인이 5개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점점 기대감이 차올랐습니다. 😅
📢 외부 유입도 효과 있을까? 실험 시작!
그러다가 또 한 가지 의문이 들었어요.
“구글이 내 글을 쓸모 없다고 보는 이유… 혹시 ‘조회수’가 없어서 그런 건 아닐까?”
그래서 신청 해놓은 상태에서 여러 커뮤니티에 제가 쓴 글을 공유해봤어요.
조회수가 0이었던 글들이 조금씩 10, 20씩 올라가는 걸 보니
"이거 효과 있나?" 싶어서 은근히 재밌기도 했어요. 😆
📨 드디어 승인! (📅 2025년 3월 9일)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그 날.
2025년 3월 9일, 조용한 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어느때와 같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Gmail
✅ “축하합니다. 귀하의 블로그가 애드센스에 승인되었습니다.”
그 문장을 보는 순간, 진짜 눈물이 찔끔… 😭
“드디어 됐구나… 애드고시 끝 이제 돈벌이 시작!! ”
이 말밖에 안 나왔어요.
그래도 33일만에 승인이 났다는거에 나름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 제가 진짜로 느낀 팁은요
거창한 노하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것들이 있어요:
🔹 무턱대고 신청하지 말기 – 글 수보다 품질 + 색인이 중요
🔹 구글 서치콘솔은 필수! – 등록 안 하면 애초에 검색도 안 됨
🔹 글 쓴 뒤엔 꼭 색인 요청 피수!– 자동 색인만 기다리면 오래 걸려요
🔹 외부 유입도 도움이 된다 – 0뷰보다는 10뷰라도 있는 게 나음
🔹 조급해하지 않기 – 나만 늦는 게 아니에요. 승인까지 한 달도 충분히 정상
✍️ 마무리하며
애드센스(애드고시)를 준비하면서
"왜 안 되지?", "나만 뒤처지는 걸까?" 싶은 생각이 수십 번은 들었어요.
그러면서 수많은 변화를 해보고 정보를 찾아봤는데 정확한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만의 2025년 애드센스 승인 경험담이니 꼭 따라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말할 수 있어요.
“나도 됐으니, 여러분도 됩니다.”
도중에 지치지 말고,
“한 번 더 확인하고, 한 번 더 다듬고”
그렇게만 해도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
화이팅입니다! 💪😊
다음은 승인 후 수익율 증가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